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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 분석 - 자소서, 면접 변별력 강화
[프린스턴 어학원] 조회수:2371 121.176.206.109
2014-07-10 14:16:41

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 분석

자소서, 면접 변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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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부터 2015학년도 과학고 입시가 시작된다. 전기 모집을 실시하는 특목·자사고

           유형 가운데 가장 빠른 일정이다. 총 20개 과학고에서 각 시도별로 약 1,70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2015학년도 과학고 입시의 핵심과 이슈들을 정리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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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01. 과학고를 지원하면 다른 특목·자사고 지원은 불가능하다!

           한성과고 입학전형 요강 기타 유의사항을 보면 '본교의 전형에 지원한 자는 전국 소재      

           전기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전기(前期)' 고등학교는 일반적으로 10~11월에 입학 전형이 진행되는 외고나

           국제고, 전국 및 광역 자사고 등을 가리킨다. 정부는 지난 2010학년도부터 특목·자사고의

           중복 지원 금지와 지원 지역 제한 정책을 시행했다. 즉 전기 모집 고등학교 가운데 1개

           학교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로 인해 5:1 안팎이던 특목·자사고 경쟁률이

           2:1 안팎으로 뚝 떨어졌다. 경쟁률은 낮아졌지만, 지원할 수 있는 '티켓'이 1장뿐이기 때문에

           특목·자사고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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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02. 과학고의 인재상은 수학 또는 과학에 열정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다!

           부산과고 지원 자격을 보면 '수학, 과학 분야에 뛰어난 재능과 열정, 잠재력을 가진 자로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가 포함돼 있다.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20개 과학고 인재상은 이와

           동일하다.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 말을 여러 차례 곱씹어봐야 한다.

           그리고 본인의 수학 또는 과학의 열정과 재능의 뛰어남을 지원하는 과학고 입학담당관에게

           어떻게 '증명'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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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03. 1단계는 서류 평가와 방문 면접으로, 2단계는 소집 면접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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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고 입학전형 요강에 제시된 전형 요소들은 크게 서류와 면접이다.

           여기서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이다.

           서류와 면접 중심으로 선발한다는 점에선 여타 특목·자사고 입시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세부 사항들을 살펴보면 과학고 입시의 남다른 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외고나 국제고는 영어, 자사고는 주요 5개 교과(수학, 국어, 영어, 과학, 사회) 등을

           반영하는 것과 달리, 과학고 내신 성적 반영 과목은 수학,과학이다.

           둘째, 외고나 국제고, 자사고의 자기소개서 글자 수가 1,500자 이내인 것에 비해, 과학고

           자기소개서 글자 수는 3,000자이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탐구 실험 등 활동이 중시되는

           과학고의 특성 등을 감안해 외고, 국제고 등과는 (자기소개서를) 차별화 한다"고 밝혔다.

           셋째, 외고나 국제고, 자사고는 보통 열흘 안팎 짧은 기간 동안 서류 평가를 마치고 2단계

           소집 면접을 진행하는 반면, 과학고는 8~9월부터 11월까지 3~4개월에 걸쳐 지원자들을

           검증한다. 

           특히 2단계 소집 면접에서 여타 특목·자사고와 달리 수학,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검증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3월말에 펴낸 '2015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보면 과학고의 경우에만 2단계 소집면접에서 "과학적(수학·과학) 탐구 및

           체험 활동에 따른 독자적 지적 성장과 성숙한 가치관"을 평가할 수 있도록 허용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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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①기본적으로 중학교 수학 및 과학 내신 성적을

           최상위권으로 유지하면서, ②3,000자 분량(A4 2.5장)을 채울 수 있는 차별화된 수학 또는 과학

           학습 경험을 쌓고, ③과학고 교사를 앞에서도 유창하게 자신의 수학, 과학 학습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내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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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 성취평가제 적용으로 자기소개서와 면접 변별력이 강화됐다!

 

?           2015학년도 특목·자사고 입시의 가장 큰 이슈는 성취평가제의 첫 적용이다.

           지난해 중3 학생들 학생부에는 과목별 석차가 기재됐으나, 올해 중3 학생들 학생부에는 석차 대신

           성취도와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만이 기재돼 있다. 여기서 성취도란 예전 수우미양가처럼 한 학기

           중간고사, 수행평가, 기말고사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이면 A등급, 80점 이상이면 B등급을 부여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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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교육부의 특목·자사고 입시 가이드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

           등으로 석차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특목·자사고 입시에서 예전처럼 '상위 4%' 식의 석차

           배분율이 적용될 것이란 전망이 있었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교육부는 특목·자사고 입시에서

           '성취도'만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시도 교육청에 '2015학년도 과학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매뉴얼'을 배포하면서 "수학 및 과학의 내신 성적 산출을 성취도로 적용

           한다"고 못 박았다.

           2015학년도 세종과학고 입학전형 요강 제출서류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중 원 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는 제외하고 출력함"이란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올해 과학고 입시에서 수학 및 과학 성적을 석차 백분율이나 워점수가

           아닌 성취도(A,B 등)만 반영한다는 뜻이다. 즉, 수학, 과학 성적이 90점 이상이기만 하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대다수 과학고들은 올해부터 1학년 수학 및 과학 성적까지도

           반영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취도만 반영하는 교과 내신 성적의 변별력은, 석차 백분율을 반영했던

           지난해에 비해 무척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한성과고 정주혜 입학홍보부장은

           <미즈 내일>(669호)과의 인터뷰에서 "성취평가제로 내신변별력이 낮아져 자기소개서와

           교사 추천서, 면접이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2> 자기소개서 작성 요건이 까다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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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지난해 5,200자에서 올해 3,000자로 자기소개서 분량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혹자는 "자기소개서 분량이 줄어들면 준비하는 게 쉽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이는 자기소개서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올해 과학고 자기소개서 구성 요소로 제시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①지원동기 및 진로계획 ②자기주도학습 과정 ③수학 또는 과학 탐구활동 ④독서활동 ⑤봉사 활동

           및 핵심인성요소 관련 활동 등 5가지이다. 1가지 내용 당 600자 꼴이다.

           사례 중심으로 써야 하는 자기소개서의 특성을 감안하면 글자 수가 줄어들수록 전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므로 5가지 자기소개서 요소 관련 차별화된 경험 사례를 신중하게 선정한 후

           군더더기 없이 표현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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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자기소개서 작성 시 쓰지 말아야할 내용들이 보다 엄격해졌다. 그 내용들을 살펴보면 

           ① 올림피아드(KMO 등), 교내외 각종 경시대회 등 입상 실적,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② TOEFL, 한국어, 한자 등 각종 어학인증시험 점수 ③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④ 학교에서 주관하지 않은 모둠 및 프로젝트 활동, 사설 학원 및 기관에서 추진하는 교과 관련

           활동 등의 기재를 금지했다. 이 점을 충분히 숙지하고 자기소개서 내용을 미리미리 써보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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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과고 경쟁률은 3:1~5:1 사이였다. 다른 특목·자사고에 비해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사실 과고 지원자 대부분은 과학영재학교에 도전했던 학생들이다. 이들에게는 과고 입시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다. 왜냐하면 과고 입시보다 까탈스러운 과학영재학교 입시를

           겪어봤기 때문이다. 이러한 입시 경험은 합격 여부를 떠나서 소중한 경험 자산이 될 것이다.

           겪어본 사람은 안다.

출처 : http://blog.naver.com/weizmann_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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